[뉴욕마켓워치] 중동·파월發 훈풍에 S&P 최고치 '육박'…채권↑달러↓
  • 일시 : 2025-06-25 06:01:48
  • [뉴욕마켓워치] 중동·파월發 훈풍에 S&P 최고치 '육박'…채권↑달러↓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4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 3대 주가지수는 이틀 연속 동반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휴전 소식에 강세로 출발했다. 여기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까지 내놓자 더욱 탄력을 받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092.18로, 사상 최고 종가(6,144.15)에 더욱 가까워졌다. 국제유가 급락에 유나이티드항공과 델타항공의 주가가 2%대의 강세를 보였고, 엔비디아(+2.59%)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의 주가도 상승했다.

    미국 국채가격은 장기물의 상대적 강세 속에 상승했다. 수익률곡선은 평평해졌다.(불 플래트닝)

    미국 소비자들의 경기 자신감이 예상과 달리 꺾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파월 의장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국채가격을 밀어 올렸다. 선물시장에 반영된 금리 인하 베팅은 더 강해졌다.

    달러화 가치는 사흘째 하락했다. 미국 소비자 지표까지 예상과 달리 악화한 가운데 파월 의장의 발언 일부가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될 여지를 남기면서 달러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98 밑으로 굴러떨어졌다.

    뉴욕 유가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합의로 군사적 긴장감이 가라앉은 가운데 이틀 연속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을 계기로 이란에 대한 원유 수출 제재를 완화할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유가 하락 압력이 강해졌다.

    미국 콘퍼런스보드(CB)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3.0(1985=100 기준)으로 전달(98.4)보다 5.4포인트 하락했다. 100.0으로 상승했을 것으로 점친 시장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증언에서 7월 인하 가능성을 제기한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의 견해에 대한 질문에 "다른 FOMC 위원의 발언에는 어떤 식으로든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많은 경로(many paths)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강하지 않게 나타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이는 더 이른 인하를 시사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노동시장이 약화할 수도 있는데, 이 또한 더 이른 인하를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지거나 노동시장이 강세를 유지한다면, 아마도 더 뒤에 움직일 것"이라면서 "그래서 다양한 경로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전제했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7.24포인트(1.19%) 뛴 43,089.0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7.01포인트(1.11%) 상승한 6,092.18, 나스닥종합지수는 281.56(1.43%) 급등한 19,912.53에 장을 마쳤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이날부터 휴전에 들어가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확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이날 새벽 1시경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이 발효됐다고 전했다. 이스라엘도 양국이 휴전에 들어갔음을 공식 확인했다.

    휴전 선언 이후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하고 이스라엘이 강력 대응을 천명하며 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하지만 트럼프가 휴전을 이행하라고 강하게 압박하면서 양국은 일단 무기를 거둬들인 상태다.

    UBS글로벌웰스매니지먼트의 솔리타 마르첼리 미주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확산과 그에 따른 휴전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지정학적 충격이 세계 금융 시장에 일시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다"며 "투자자들이 펀더멘털에 다시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리의 견해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란이 원유 수송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가능성도 작아지면서 국제유가가 6% 넘게 급락한 점도 주가를 밀어 올렸다. 트럼프가 이란에 대한 제재를 완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유가를 짓눌렀다.

    파이퍼샌들러의 크레이그 존슨 수석 시장 분석가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에 유가는 64~65달러까지 추가 하락하면서 새로운 지지선을 시험했다"며 "유가가 여기서 지지받지 못하면 60달러 아래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7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 여지를 두면서도 가능성은 작다고 시사했다.

    그는 이날 미국 하원의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 출석해 7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두고 "여러 경로가 가능하다"면서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억제된다면 우리는 머지않아 금리를 내릴 수 있는 시점에 도달하겠지만 특정 회의(시점)를 지목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미국 경제는 여전히 강하고 고용시장도 강하다"고 강조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1% 이상 떨어졌고 기술과 통신서비스, 의료건강, 금융은 1%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은 테슬라와 애플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브로드컴은 4% 가까이 뛰었다. HSBC가 브로드컴에 대한 투자 의견을 '보류'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브로드컴의 강세에 반도체주 전반적으로 열기가 확산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이날 3.77% 급등했다.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은 모두 주가가 강세였다.

    엔비디아는 2.59% 뛰었으며 TSMC와 ASML은 4%대 강세였다. AMD는 6.83% 튀어 올랐다. Arm과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마이크론테크놀러지, 램리서치도 4%대 강세였다.

    오라클도 3.98% 상승했다. 금융주를 대표하는 비자와 마스터카드도 2%대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넷플릭스, JP모건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을 운영하는 회사 나스닥의 주가도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반면 유가 급락으로 엑손모빌은 3% 하락했고 셰브런도 2.25% 떨어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7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을 81.4%로 높여 반영했다.

    파월이 7월 인하 가능성을 낮춘 데다 다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도 잇따라 매파적 발언을 내놓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2.35포인트(11.85%) 떨어진 17.48을 가리켰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90bp 내린 4.293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8120%로 같은 기간 1.70bp 낮아졌다.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국채금리는 4.8310%로 2.80bp 하락했다.

    10년물과 2년물 금리 차이는 전 거래일 49.3bp에서 48.1bp로 축소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오전 장 초반까지 미 국채금리는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 압력을 받았다. 독일 국채(분트) 수익률이 올해 3분기 국채 발행이 종전 계획보다 크게 늘어난다는 소식에 일제히 오른 영향을 받았다.

    이날 분트 30년물 수익률은 모든 구간에서 가장 크게 올랐다. 3.0262%로 6.95bp 뛰어오르면서 지난 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전 10시 콘퍼런스보드(CB)의 발표가 나오자 미 국채금리는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CB에 따르면 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3.0으로, 전월대비 5.4포인트 하락했다.

    CB의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 5월 반등폭(+12.7포인트의)의 상당 부분을 되돌렸다. 100.0으로 상승했을 것으로 점친 시장 예상과 반대되는 결과가 나왔다. 일자리가 풍부하다는 응답 비율은 4년여만의 최저치인 29.2%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JP모건의 아비엘 라인하트 이코노미스트는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다음 주 (6월) 고용보고서에서 실업률이 4.3%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 국채금리는 이후 파월 의장의 하원 질의응답 발언을 소화하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파월 의장은 관세는 인플레이션에 일시적 영향만을 준다며 7월 인하 가능성을 제기한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의 견해에 대한 질문에 "다른 FOMC 위원의 발언에는 어떤 식으로든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많은 경로(many paths)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강하지 않게 나타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이는 더 이른 인하를 시사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노동시장이 약화할 수도 있는데, 이 또한 더 이른 인하를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지거나 노동시장이 강세를 유지한다면, 아마도 더 뒤에 움직일 것"이라면서 "그래서 다양한 경로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전제했다.

    파월 의장의 '많은 경로' 발언을 시장은 비둘기파적으로 수용하는 반응을 보였다. 10년물 금리는 파월 의장의 답변을 소화하면서 4.30% 레벨을 내줬다.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파월 의장의 해당 답변에 대해 "그는 여전히 중립"이라고 평가했다. 발언 전체를 보면 금리를 더 일찍 내릴 수 있는 조건과 늦게 내릴 수 있는 조건이 모두 언급됐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오후 들어 실시된 2년물 입찰은 양호한 수요가 유입되면서 시장 예상보다 약간 낮게 수익률이 결정됐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690억달러의 규모 2년물 입찰에서 발행 수익률은 3.786%로 결정됐다. 지난달 입찰 때의 3.955%에 비해 16.9bp 낮은 수준으로, 작년 9월 이후 최저치다.

    응찰률은 2.58배로 전달 2.57배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이전 6개월 평균치 2.62배에는 못 미쳤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수익률을 0.1bp 밑돌았다. 시장 예상보다 수익률이 낮게 결정됐다는 의미다.

    선물시장은 연내 금리 인하폭을 약 60bp로, 전 거래일보다 5bp 정도 높여 잡았다. 연내 25bp씩 두 번의 금리 인하는 확실하다는 프라이싱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4시 8분께 연준이 오는 7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전장 79.3%에서 81.4%로 높여 반영했다. 반면 9월까지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은 전장 17.3%에서 14.8%로 하락했고, 연말까지 연내 한번 인하에 그칠 가능성은 전장 15.3%에서 12.9%로 낮아졌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44.775엔으로, 전장 뉴욕장 마감가 146.147엔보다 1.372엔(0.94%) 급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6127달러로 전장 대비 0.00340달러(0.294%)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1.16415달러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지난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독일 재무부가 이날 3분기 국채 발행 규모를 종전 계획보다 20% 가까이 늘린다는 발표에 독일 국채(분트) 금리는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했다.

    필립 레인 유럽중앙은행(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는 데 충분한 진전이 있었고, 통화정책 과제가 거의 완료됐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달러인덱스는 97.936으로 전장 대비 0.440포인트(0.447%) 하락했다.

    달러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소식에 유럽 거래에서부터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에 추가 약세 압력을 가한 것은 악화한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와 파월 의장의 발언이다.

    미국 콘퍼런스보드(CB)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3.0(1985=100 기준)으로 전달(98.4)보다 5.4포인트 하락했다. 100.0으로 상승했을 것으로 점친 시장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CB의 스테파니 기차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에서 소비 심리가 약해졌다"며 "특히 향후 고용과 소득에 대한 기대가 후퇴했다"고 분석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의회 증언에서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제기한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의 견해에 대한 질문에 "여러 경로가 가능하다"면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경로도 물론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답했다.

    전체적인 증언 기조는 관망을 강조하며 "서두를 필요가 없다"였지만 여지는 남긴 셈이다. 이에 시장은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하며 반응했다.

    파월 의장은 또 "6월과 7월, 8월에 의미 있는(meaningful) 관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관세의 영향이 훨씬 더 적게 나타날 가능성도 분명히 있다. 그러한 상황이 나타난다면 더 일찍 금리를 인하하고 싶어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달러인덱스는 미 국채 금리 하락과 맞물리며 97.701까지 밀리기도 했다.

    UBS의 외환 전략가인 바실리 세레브리아코프는 "경기가 악화하고 연준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하할 경우 달러에 매우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36202달러로 전장보다 0.00928달러(0.686%) 높아졌다.

    이날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의 총재와 부총재는 모두 영국의 고용시장 약화에 주목했다.

    앤드류 베일리 총재는 "고용시장이 약화하기 시작했다"고 말했고, 데이브 람스덴 부총재는 "확실히 위축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UBS글로벌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딘 터너는 "금리 결정권자들은 현재 정책 기조를 제약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1.3725캐나다달러로 전장보다 0.0009캐나다달러(0.066%) 하락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이날 캐나다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달과 같고, 시장 전망치에도 부합했다.

    스코샤뱅크의 데릭 홀트 자본시장 담당 부사장은 낮은 CPI에도 "7월 회의와 같은 이른 시기에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에는 경제가 여전히 너무 뜨겁다"고 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642위안으로 전장보다 0.0120위안(0.167%) 내려갔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4.14달러(6.04%) 하락한 배럴당 64.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4.34달러(6.07%) 내린 배럴당 67.14달러에 마감했다.

    WTI와 브렌트유는 전날 7% 넘게 떨어진 뒤 또 급락하면서 이스라엘과 이란의 '12일 전쟁'이 시작된 지난 13일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제 중국은 이란으로부터 계속 석유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면서 "바라건대, 미국에서도 많은 양을 구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에는 "이란산 원유나 석유화학 제품의 모든 구매를 지금 멈춰야 한다"며 "이란에서 원유나 석유화학 제품을 조금이라도 구매하는 모든 국가나 사람은 즉시 2차 제재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으나 입장이 달라진 것이다.

    케플러의 매트 스미스 애널리스트는 "트럼프는 유가에 상승 압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란산 공급을 시장에서 제거하는 데 항상 꺼리는 듯 보였다"면서 "이제 이란의 핵 능력이 약화한 것을 감안할 때, 그는 이란에 불만이 없다. 그의 관심은 다시 유가를 낮추는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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