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단기국채 늘려야' 지적에 "종합적으로 감안해 기간물 조정"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박준형 기자 =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2년 미만의 단기 국채 발행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에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기간물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은 1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앞으로 국채 발행 수요나 이자비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이자비용을 줄여 나가려면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들처럼 단기 국채를 많이 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직무대행은 "초단기 국채 같은 경우에는 통안채와 같이 고민하는 부분이 있다"며 "장기채의 경우에도 장기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투자자들이 있어 그런 것과 관련된 투자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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