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69.30/ 1,369.70원…1.95원↑
  • 일시 : 2025-07-11 07:10:55
  • NDF, 1,369.30/ 1,369.70원…1.9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369.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70.00원)보다 1.9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69.30원, 매도 호가(ASK)는 1,369.7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미국의 주간 고용지표 호조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주요 인사의 비둘기파적인 발언 속에서 소폭 올랐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22만7천건으로 나타났다. 시장 예상치 23만5천건을 밑돌았고 직전 주 대비로도 5천건 감소했다.

    크리스토퍼 월 연준 이사는 "우리는 너무 긴축적이며, 우리는 7월에 정책금리를 내리는 것을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메리 데일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를 좋은 위치에 확실히 머무르게 하기 위해서 이제는 정말로 금리인하를 고려할 때가 됐다고 본다"며 "올해 남은 기간 2회의 금리인하가 가능성 있는 결과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7.580으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146.23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997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764위안을 기록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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