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금리 상승에 하락…CPI 앞두고 관망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을 반영해 일제히 소폭 올랐다.
1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30원 내린 -28.5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40원 내린 -15.40원을 기록했다. 시초가(-15.20원) 대비로는 0.20원 내린 셈이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내린 -7.55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2.55원을 나타냈다. 시초가는 -2.45원이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8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8원에 호가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달러 금리가 조금 오르면서 장기물 위주로 조정을 받았다"면서 "6개월이 3개월 대비해서 조금 더 올라와 있던 상태여서 조정폭도 조금 더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앞두고 있어서 공격적으로 거래하기는 어렵고 물량처리 하면서 관망하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smjeo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