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야간 연장거래서 낙폭 축소…0.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원, 야간 연장거래에서 낙폭을 축소했다.
15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8시 53분 현재 전일 대비 0.60원 내린 1,380.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380.2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친 후 낙폭을 키웠다. 한때 1,376.8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다만 뉴욕 금융시장 개장과 맞물려 달러화가 다시 강해지면서 낙폭을 줄였다.
달러인덱스도 98.090으로 런던장 시간대보다 상승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76달러 오른 1.16694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259엔 오른 147.934엔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729위안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연은의 인플레이션 예측 모델은 6월 근원 CPI 전망치가 전월 대비 0.23%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다.

hwroh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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