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파월 해임 가능성 작지만…'플래트닝' 권고 철회"
  • 일시 : 2025-07-17 13:20:00
  • JP모건 "파월 해임 가능성 작지만…'플래트닝' 권고 철회"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JP모건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 해임과 관련된 위험을 고려해 수익률곡선 평탄화(플래트닝) 권고를 철회했다.

    JP모건의 제이 배리 금리 전략가 등은 16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파월 의장 해임은 "여전히 가능성이 낮은 이벤트"라고 본다면서도 "지속적인 헤드라인 리스크"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JP모건은 파월의 지위가 기술적으로 "정당한 사유(for cause)"에 위협받는다고 해도 다른 안전장치들이 대통령이 통화정책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파월 의장 해임 위험을 고려하더라도 "수익률곡선 뒷부분은 현재 레벨에서 너무 가팔라 보인다"고 지적했다.

    미 국채 중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수익률은 이번 주 들어 시장이 주시하는 5% 레벨을 넘어섰다. 5년물 대비 30년물 수익률의 스프레드는 2021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벌어진 상태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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