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역외 NDF 매수·美 금리 하락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일제히 소폭 올랐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단기물이 올랐고, 간밤 단기 미국채 금리가 하락해 장기물 강세에 힘을 실었다.
1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40원 오른 -28.9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오른 -15.4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2원0 오른 -7.65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2.55원을 나타냈다. 시초가 대비로는 0.05원 상승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5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225원에 호가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스와프거래가 많지 않았다"면서 "단기 쪽이 전날 빠졌던 것 되돌리는 정도로 의미있는 움직임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역외에서 차액결제선물환(NDF) 매수가 나오면서 한 달 쪽에 비드가 있었고, 장기물은 미국채 금리 내린 것 반영해서 조금 올랐다"고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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