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이번 주 1.2조 위안 유동성 공급…1월 이후 최대
  • 일시 : 2025-07-18 12:49:34
  • 中 인민은행, 이번 주 1.2조 위안 유동성 공급…1월 이후 최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중국 인민은행(PBOC)이 이번 주 총 1조 2천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해 올해 1월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8일(현지시간)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통해 1천875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투입했다. 운영 금리는 1.40%로 이전과 동일했다.

    이날 847억 위안 규모의 역레포가 만기 도래해 순유동성 투입 규모는 1천 28억 위안이다.

    이번 주 PBOC는 총 1조 7천268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레포를 집행했다. 4천257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레포와 1천억 위안의 1년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가 만기 도래해, 이번 주 전체 순유동성 투입 규모는 1조 2천11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특히 PBOC는 지난 16일 4천446억 위안의 유동성을 투입해 정점을 찍기도 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PBOC의 막대한 유동성 공급에 대해 세금 납부 시즌과 국채 발행 증가로 인한 자금 수요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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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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