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보합권…파월 이슈·한·미 금리차 경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일대비 보합 수준인 -28.9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0.10원 하락한 -15.40원, 3개월물은 0.05원 오른 -7.70원이었다.
1개월물도 보합인 -2.50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21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75원을 기록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변동폭이 크지 않았고, 거래도 많지 않았다"며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해임 관련 이슈가 계속되면서 미국 채권 금리가 오르고 있어 한미 금리차도 벌어지고 있어 거래를 망설이는 요인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6개월 뒤 구간은 비드가 좀 붙은 듯했다"면서도 "지지부진한 흐름"이라고 덧붙였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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