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미일, 급한 타결보다 좋은 타결이 더 중요…공식 회담 지속"(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미국과 일본의 무역협상을 거론하며 "급한 타결보다는 좋은 타결이 중요하며, 미국과 일본 간의 상호 이익이 되는 무역협정은 여전히 가능하다"고 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엑스(X·옛 트위터)에서 "미국 국민을 대표하게 돼 감사하며 우리 두 나라의 지속적인 동맹을 축하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렇게 적었다.
베선트 장관은 "앞으로도 공식적인 회담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 '미국의 날'에 참석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만났다.
이시바 총리는 이 자리에서 "미일 쌍방에 이익이 되는 합의를 위해 정력적인 협의를 지속해 달라"면서 25%의 상호관세에 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시바 총리는 베선트 장관이 "반드시 좋은 타결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부연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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