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89.30/ 1,389.70원…1.00원↓
일시 : 2025-07-19 08:12:54
NDF, 1,389.30/ 1,389.70원…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389.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5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93.00원)보다 1.0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89.30원, 매도 호가(ASK)는 1,389.70원이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는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7월 금리 인하설을 고수하며 "왜 9월까지 기다려야 하는가"면서 "겨우 6주밖에 되지 않는다.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달러화 가치도 약세 압력을 받았으나,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대해 최소 15~20%의 관세를 요구한다는 보도에 낙폭의 상당 부분을 회복했다.
한편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미국과 일본의 무역협상을 거론하며 "급한 타결보다는 좋은 타결이 중요하며, 미국과 일본 간의 상호 이익이 되는 무역협정은 여전히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8.453으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48.80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28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797위안을 기록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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