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야간 연장 거래서 낙폭 축소…8.30원↓
  • 일시 : 2025-07-24 21:38:23
  • 달러-원, 야간 연장 거래서 낙폭 축소…8.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달러-원 환율이 24일 야간 연장거래에서 하락 폭을 축소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3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30원 하락한 1,371.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2.60원 하락한 1,367.2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주요국의 무역 협상이 비교적 원만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달러-원 환율은 약 2주 만에 1,360원대로 되돌아왔다.

    다만 런던 금융시장 시간대에 낙폭을 줄이면서 1,370원대에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97.425를 기록해 서울 외환시장 마감 시점보다 상승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 환율은 0.00245달러 내린 1.17430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228엔 오른 146.687엔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546위안이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3대 정책금리를 동결했다. 이에 따라 예금금리는 2.00%다. 이는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다.

    이날 밤에는 미국의 7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와 6월 신규주택 판매 지표, 7월 캔자스시티 연준 제조업지수 등이 공개된다.

    연합인포맥스


    ph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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