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쓰나미 경보 소식에 낙폭 확대…닛케이↓(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엔 환율이 30일 쓰나미 경보 소식에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 9시 4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14% 하락한 148.23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 8.7 초강진이 발생하며 일본 등에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는 소식에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쓰나미 소식에 일본 주가도 낙폭을 확대했다.
닛케이225지수는 같은시각 0.18% 밀린 40,599.00에 거래됐다.
일본 정부는 쓰나미 경보를 3미터로 상향조정한데 이어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도 내렸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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