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달러 선물 매도세에 한때 1,380원 하회(상보)
  • 일시 : 2025-08-07 15:30:27
  • 달러-원, 달러 선물 매도세에 한때 1,380원 하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 선물 매도세에 장중 한때 1,380원선을 하회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 27분 현재 전일대비 8.30원 하락한 1,381.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이 내리면서 1,385.50원에 하락 개장했다.

    장 초반 1,388.20원에 상단을 확인한 달러-원은 글로벌 달러 내림세 속에서 하락폭을 차츰 확대했다.

    이날 통화선물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 달러 선물 매도세가 강하게 발생한 점이 달러-원 환율의 레벨을 낮췄다.

    연합인포맥스 투자자 매매동향 일별추이(화면번호 3803)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통화선물시장에서 달러 선물을 오전 10시 40분께부터 5분간 8천계약 넘게 순매도했다.

    이후 오후 3시 16분께는 약 2천300계약을 외국인들이 순매도하면서 달러-원은 한때 1,379.80원까지 하락했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98.08대로 내렸다.

    달러-엔 환율은 0.191엔 내린 147.130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5달러 오른 1.1673달러대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8.50원, 위안-원 환율은 192.35원이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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