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2.6만명…예상치 상회(상보)
  • 일시 : 2025-08-07 21:44:14
  •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2.6만명…예상치 상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건수가 예상치를 웃돌며 고용시장의 약화를 가리켰다.

    [출처 : 미국 노동부]


    미국 노동부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6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주 대비 7천건 증가한 수치다. 직전주 수치는 21만8천명에서 21만9천명으로 상향 조정됐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22만1천명이었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2만750명이었다. 이는 전주보다 500명 줄어든 수준이다. 전주 수치는 22만1천명에서 22만1천250명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미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늘어났다.

    7월 26일로 끝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 197만4천명으로 나타났다. 직전주보다 3만8천명 증가한 것으로 2021년 11월 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수령한 사람의 수는 감소했다.

    7월 19일로 끝난 주간 기준,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수령한 사람의 수는 203만6천207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주보다 1천217명 감소한 수준이다.

    전년 동기 수치는 196만499명이었다.

    jhji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