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86.30/ 1,386.70원…0.70원↓(재송)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내렸다.

해외브로커들은 1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9일 1,386.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89.60원)보다 0.7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86.30원, 매도 호가(ASK)는 1,386.70원이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휴전이 매우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5일 알래스카주(州)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휴전 문제 등에 대해 회담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알베르토 무살렘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재 경제 상황은 우리가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고용 목표는 놓치지 않고 있으며, 고용시장은 완전 고용에 가까운 상태"라고 평가했다.

이는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무게를 더 싣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8.238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147.71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42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897위안을 기록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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