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늘어나는 연준 의장 후보군…"제퍼슨·보먼·로건도 포함"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의 뒤를 이을 차기 의장 후보군이 계속 늘어나는 모양새다.
11일(현지시간) 한 주요 외신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필립 제퍼슨 부의장과 미셸 보먼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차기 의장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차기 의장 물색 작업을 이끌고 있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앞으로 수주 안에 이들을 면담할 것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가을 최종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식통들은 귀띔했다.
앞서 지난주에는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경제 고문을 지낸 마크 서멀린 등이 후보군에 새로 포함됐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진 바 있다.
기존에는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와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유력 후보군으로 여겨져 왔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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