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초단기 강세 속 저점매수에 단기물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달러 유동성이 풍부한 가운데 단기물 위주로 올랐다.
1년 구간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대기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1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10원 내린 -26.5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내린 -14.60원을 기록했다. 시초가는 -14.80원으로 0.20원 오른 셈이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오른 -7.0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오른 -2.35원을 나타냈다. 시초가(-2.40원) 대비로는 0.05원 올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6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5원에 호가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계속 초단기가 좋고 이론가 위에서 거래되는 등 달러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이 유지되는 것 같다"면서 "전체적으로 에셋 물량도 많지 않아 저점 매수가 나오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장기 구간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대기하는 흐름 속에 에셋 물량 소화하면서 보합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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