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77.30/ 1,377.70원…1.8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377.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81.70원)보다 1.8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77.30원, 매도 호가(ASK)는 1,377.70원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5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정상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휴전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제재와 관세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회담이 성공적일 경우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3자 회담이 '거의 즉시'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차기 의장 후보를 "3∼4명으로 좁혔다"면서 "새로운 의장을 (과거 관행에 비해) 조금 더 일찍 지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연준의 기준금리가 현재보다 150~175bp 더 낮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7.783으로 내렸다.
달러-엔 환율은 147.37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051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791위안을 기록했다.
jykim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