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7월 실업률 4.2%…예상치 부합(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7월 호주의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14일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은 계절 조정 기준 4.2%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으로 직전월 실업률 4.3%보다 0.1%포인트 줄어든 수준이다.
7월 고용자 수는 1천464만1천400명으로 전달보다 0.2% 증가했다.
전일제 고용자 수는 6만500명 증가했으며, 파트타임 고용자 수는 3만5천900명 감소했다.
7월 노동시장 참여율은 67.0%에 머물렀다.
한편 실업률이 전월보다 감소한 데 따라 양호한 노동 시장이 확인되면서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지표 발표 직후 급히 상승폭을 키웠다.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64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 46분 기준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31% 상승한 0.6563달러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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