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금리 인하 기대로 장기물 위주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의 오는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강해짐에 따라 장기물 위주로 올랐다.
1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40원 오른 -25.9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30원 오른 -13.9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오른 -7.0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2.3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3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75원에 호가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장기물이 연준 인하 프라이싱하면서 이로 인해 미국 금리가 내려가면서 스와프포인트는 올랐고, 단기쪽은 스팟 레벨이 내려오면서 결제가 많이 유입된 것이 영향을 미치면서 달러화 수요에 약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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