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런던장서 1,390원 후반대 지속…0.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에서 1,390원 후반대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오후 7시28분 현재 전장 대비 0.40원 하락한 1,398.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정규 거래에서 전장과 같은 1,39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1,390원 후반대 좁은 범위에서 횡보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런던장에 들어 달러-원 환율은 한때 1,400원을 터치했다. 글로벌 달러가 상승 폭을 확대한 여파다.
다만 이후 상승분을 빠르게 반납하고 하락 전환한 후 다시 1,390원 후반대에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021달러 내린 1.16497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7.282대로 서울 외환시장 마감 시점보다 하락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474엔 오른 147.769엔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811위안을 나타냈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22일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을 주목하고 있다.
잭슨홀 심포지엄은 이날부터 사흘 일정으로 열린다.

ph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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