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야간장서 1,390원 초반대 지속…7.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연장거래 시간대에 1,390원 초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22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46분 현재 전장 대비 7.30원 내린 1,391.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5.20원 하락한 1,393.2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최근 나온 경제 지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부 기류 등을 봤을 때 제롬 파월 의장이 당장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힘을 받으면서 글로벌 달러화가 오르는 흐름이었지만 달러-원은 하락했다.
정규장 마감 후 달러-원은 한때 1,390.20원까지 낙폭을 확대해 저점을 낮췄다.
다만 이후 낙폭을 소폭 축소한 후 현 레벨에서 움직임을 이어갔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081달러 오른 1.16080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8.673대로 서울 외환시장 마감 시점보다 하락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322엔 오른 148.672엔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847위안을 나타냈다.
시장 참여가자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오전 10시(미 동부시간 기준, 한국시간 오후 11시) 잭슨홀 연설을 대기하고 있다.
러시아는 아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정상회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ph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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