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상승폭 확대…파월 잭슨홀 이후 되돌림(상보)
  • 일시 : 2025-08-25 09:53:26
  • 달러-엔, 상승폭 확대…파월 잭슨홀 이후 되돌림(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달러-엔 환율이 아시아 시장에서 반등세를 나타냈다.

    25일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전 9시42분 현재 전장 대비 0.40% 오른 147.490엔에 거래됐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지난주 금요일 잭슨홀에서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뉴욕 증시는 일제히 반등해 마감했고, 미국 국채 금리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과 달러인덱스도 급락했다.

    하지만 이날 아시아 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반등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 시사 발언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져, 달러-엔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 발언이 이미 시장에 반영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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