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야간장서 1,380원 후반대…5.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연장 거래에서 낙폭을 축소하며 1,380원 후반대로 올라섰다.

25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32분 현재 전장 대비 5.50원 내린 1,387.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8.50원 내린 1,384.7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이후 런던과 뉴욕 금융시장 시간대를 거치며 낙폭을 축소해 레벨을 높였다.

미국 달러화 지수도 국내 정규장 종료 시점 대비 오르며 강해지는 모습이다.

달러 지수는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71 오른 97.917을 기록했다.

장중 별다른 재료는 나오지 않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한미 정상회담을 주시하고 있다.

회담은 백악관에서 한국 시각으로 다음 날 새벽 1시 15분부터 열린다.

한편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447엔 오른 147.350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207달러 내린 1.1694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551위안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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