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런던장서 소폭 상승…1.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 금융시장 시간대에 들어서 소폭 상승했다.
27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이날 오후 5시45분 현재 전장 대비 1.70원 상승한 1,397.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전장 대비 0.50원 상승한 1,396.3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이후 런던장에서 상승 폭을 다소 확대했다. 오후 4시30분 1,399.10원까지 오르며 1,400원을 위협하기도 했다.
미국 달러화 지수도 국내 정규장 종료 시점에 비해 오르며 강해지는 모습이다.
달러 지수는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38 오른 98.663을 기록했다.
미국 10년 국채 금리도 보합권에서 강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시장 관심을 끄는 주요 미국 경제지표 발표는 예정돼 있지 않다.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한국시각으로 다음 날 새벽 1시45분 공개연설에 나선다.
한편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589엔 오른 147.961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596달러 내린 1.1582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613위안을 나타냈다.

hwroh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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