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美PCE 가격지수 앞두고 런던장서 소폭 상승…3.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 금융시장 시간대에 들어서 소폭 상승
29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이날 오후 5시51분 현재 전장 대비 3.50원 상승한 1,391.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전장 대비 2.50원 상승한 1,390.1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이후 런던장에 들어서며 소폭 오르는 모습이다.
미국 달러화 지수는 국내 정규장 종료 시점에 비해 하락해 97.907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 전망치 평균은 전월 대비 0.3% 상승으로, 6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03엔 오른 146.898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041달러 오른 1.16843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316위안을 나타냈다.

hwroh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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