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켓워치] 끈적한 PCE, 알고도 모른 척…주식·달러↓채권 혼조
  • 일시 : 2025-09-01 06:10:01
  • [뉴욕마켓워치] 끈적한 PCE, 알고도 모른 척…주식·달러↓채권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9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7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한 점에 주목했다.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해임 불복 소송이 시작된 가운데 증시에선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인공지능(AI) 칩을 만들어 시험 중이라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흔들었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동반 하락했다.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자체 제작했다는 소식에 기술주가 급락했다. 미국 AI 칩에 대한 수요가 줄 것이라는 불안감이었다.

    미국 국채가격은 단기물의 강세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수익률곡선이 하루 만에 다시 가팔라졌다.

    쿡 이사가 제기한 해임 불복 소송 첫 심리에서 결론이 나지 않은 가운데 금리 인하 베팅에 약간 더 무게가 실렸다. 다음 주 회사채 발행 물량이 쏟아질 수 있다는 경계감은 장기물 쪽의 약세 압력으로 작용했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4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쿡 이사의 거취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월말 및 9월 증시 약세 가능성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소비심리 지표 악화도 달러에 약세 압력을 가했다는 평가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뉴욕 장 초반까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장중 하락세로 전환해 97대 후반으로 돌아갔다.

    뉴욕 유가는 미국 소비심리 지표 악화에 따른 수요 우려로 3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미국 상무부는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가 7월 기준 전월비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 올랐다.

    전품목 PCE 가격지수는 전월비 0.2%, 전년 대비로는 2.6% 상승했다.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예상치엔 부합했지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끈적하다는 점은 불안 요인이다.

    근원 PCE 가격의 전년비 수치는 지난 2월의 2.9%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았고 월간 상승률도 몇 달째 0.3%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연준의 연간 목표치 2%와 괴리가 크다.

    미국 소비자의 경제 신뢰도를 반영하는 소비자심리지수는 예비치보다 소폭 후퇴했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58.2로 예비치(58.6)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전월치는 61.7이었다.

    미국의 7월 상품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예상치를 밑돌며 전월 대비 확대됐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7월 상품 무역수지 적자는 1천36억달러를 기록했다. 전월 수정치 848억5천만달러보다 186억5천만달러 증가했다.

    한편 뉴욕 금융시장은 다음 달 1일 미국 노동절을 맞아 휴장한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2.02포인트(0.20%) 내린 45,544.8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1.60포인트(0.64%) 밀린 6,460.26, 나스닥종합지수는 249.61포인트(1.15%) 떨어진 21,455.55에 장을 마쳤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자상거래업체이자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알리바바는 자체적으로 차세대 AI 관련 칩을 개발해 시험 중이다. 알리바바의 기존 AI 프로세서는 TSMC가 제조했으나 이제는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알리바바 외에 다른 중국 기술기업도 엔비디아의 H20 칩을 대체할 제품의 개발에 열을 올리면서 기술주 투자 심리는 급랭했다. 그만큼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 기술기업들의 칩이 필요 없어지기 때문이다.

    앞서 중국 정부는 공공 소유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칩 중 절반 이상을 중국 업체로부터 공급받도록 요구하기 시작했다. 알리바바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이 고성능 AI 칩을 생산하기 시작하면 미국 기술기업으로선 상당한 악재가 된다.

    AI 칩 산업의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의 주가는 이날 3% 넘게 떨어졌다.

    AI 및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낙폭이 3%를 넘었다.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중 1개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TSMC, ASML, AMD, Arm, 램리서치, 마이크론테크놀러지 등은 모두 3%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다.

    마블테크놀로지는 데이터센터의 매출과 실적 전망이 실망감을 주면서 주가가 18% 급락했다.

    반면 뉴욕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의 주식예탁증서(ADR) 가격은 13% 급등했다.

    다만 이날 조정에도 시장에선 낙관론이 여전히 우위였다.

    노스라이트자산운용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9월은 일반적으로 연중 가장 부진한 달이지만 현재 강세장을 꺾을 만한 요인은 보이지 않는다"며 "9월이나 10월에 변동성이 발생한다면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비스포크인베스트먼트그룹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S&P500 지수는 특히 9월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 기간 9월의 평균 수익률은 -1.94%였다.

    이날 발표된 7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미국 상무부는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가 7월 기준 전월비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 올랐다.

    전품목 PCE 가격지수는 전월비 0.2%, 전년 대비로는 2.6% 상승했다. 모두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다만 예상치엔 부합했지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끈적한 상황은 걸림돌이다. 근원 PCE 가격의 전년비 수치는 지난 2월의 2.9%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전략 총괄은 "PCE 수치는 괜찮았으나 약간의 수익 과잉이 있었고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 약간의 이익 실현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재와 기술이 1% 이상 떨어졌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은 알파벳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알파벳은 최근 AI 산업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이날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종합 기술기업 델 테크놀로지스는 시장의 기대를 밑돈 3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한 여파로 주가가 9% 급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에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86.9%로 반영했다. 전날 마감 무렵과 거의 같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0.93포인트(6.44%) 오른 15.36을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2.00bp 오른 4.228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6230%로 같은 기간 1.20bp 하락했다.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국채금리는 4.9170%로 4.30b 상승했다.

    10년물과 2년물 금리 차이는 전 거래일 57.30bp에서 60.50bp로 확대됐다. 60bp 선을 하루 만에 되찾았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수익률곡선 전반에서 소폭의 오름세로 뉴욕 거래에 진입한 미 국채금리는 오전 8시 30분 발표된 미국의 지난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소화한 뒤 방향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쿡 이사 해임 관련 법정 공방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2년물 금리는 하락 전환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7월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동기 대비로는 각각 2.6% 상승했다.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에 비해 0.3% 올랐고,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2.9% 상승했다. 역시 시장이 점친 결과가 나왔다. 근원 PCE 물가지수의 전년대비 상승률은 지난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모닝스타의 프레스턴 콜드웰 미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 데이터는 미국 경제가 느리지만 스태그플레이션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뒷받침한다"면서 "이는 연준에 다소 난제를 안겨주지만, 금리 인하 기대가 시장에 한동안 반영돼 왔고 최근 고용시장의 우려스러운 지표를 고려할 때, 연준은 올해 두 차례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은 이날 쿡 이사의 해임 정당성을 가리기 위한 첫 심리를 열었으나, 쿡 이사 측이 요청한 해임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2시간 동안 양측의 변론을 들은 지아 콥 판사는 쿡 이사의 해임이 불법인 이유를 더 자세히 설명하는 서면을 내달 2일 제출해 달라고 변호인단에 요청했다.

    뉴욕 금융시장은 내달 1일은 미국 노동절을 맞아 휴장한다. 여름 휴가철이 완전히 끝나는 시점으로 꼽히는 노동절 이후로는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다시 활발해지는 게 그동안의 관행이었다.

    내달 5일은 시장이 주시하는 미국의 8월 고용보고서 발표가 예정돼 있다. 기업들은 고용보고서 이벤트를 피하려는 게 보통이기 때문에 노동절 다음 날부터 사흘 동안 회사채 발행이 집중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매뉴라이프의 마이클 로리지오 미국 금리 트레이딩 헤드는 "매우 바쁜 한 주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발행시장과 모든 스프레드 상품 시장이 본격적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특히 회사채시장이 그렇다"고 말했다.

    오후 3시 이후 미 국채시장은 한바탕 출렁임을 겪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9월 금리 인하에 찬성한다는 뜻을 시사함에 따라 전반적인 금리 레벨이 낮아졌다. 2년물 금리는 3.6040%까지 하락, 일중 저점을 기록했다.

    데일리 총재는 자신의 링크드인 계정에 올린 글에서 "곧 우리 경제에 더 잘 부합하도록 정책을 재조정할(recalibrate) 할 때가 될 것"이라면서 관세의 영향에 대해 "노동시장에 해를 끼칠 위험 없이 완벽한 확실성을 기다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잠시 후에는 장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급반등하는 반대 양상이 연출됐다. 월말 특유의 포트폴리오 조정용 매수세가 유입된 뒤 되돌림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선물시장에 반영된 연내 금리 인하 폭은 약 56bp로, 전 거래일 대비 1bp가량 확대됐다. 연말까지 25bp씩 두 번의 금리 인하는 확실하고, 세 번 인하 가능성은 20% 초중반대 정도라는 프라이싱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4시 12분께 연준이 9월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을 전장 86.7%에서 86.9%로 미미하게 높여 반영했다. 50bp 인하 가능성은 제로(0%)에 머물렀고, 금리 동결 가능성은 전장 13.3%에서 13.1%로 찔끔 하락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46.973엔으로, 전장 뉴욕장 마감가 146.918엔보다 0.055엔(0.037%)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6982달러로 전장 대비 0.00155달러(0.133%) 높아졌다.

    독일 연방통계청(FSO)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상승했다. 직전 달(2.0%)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시장 전망치(2.1%)도 웃돈 결과다.

    독일 CPI의 전년대비 상승률이 높아진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달러인덱스는 97.768로 전장보다 0.097포인트(0.099%) 하락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 장 초반 런던 장에서의 강세를 유지하며 98대 위에서 움직였다.

    달러는 오전 8시 반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에 순간 반응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지난 7월 전달 대비 0.3%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달러는 끈적한 PCE 가격지수에 소폭 강세 압력을 받긴 했지만 이내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노스라이트 자산운용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인플레이션은 조금씩 상승해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오늘 PCE 데이터는 9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오히려 높일 뿐"이라고 진단했다.

    달러에 큰 약세 압력을 가한 것은 쿡 이사 해임과 관련된 법원 심리와 월말 및 증시 약세 가능성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재조정이었다.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장 내내 부진을 이어갔다.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은 이날 심리에서 쿡 이사가 신청한 해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결론을 내리진 않았다. 법무부와 쿡 이사 측에 모두 보완 서류와 선호하는 재판 절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라고 했다.

    런던 나인티원 자산운용 투자연구소의 사힐 마타니 이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과의 관계를 재설정한다면, 이는 다른 신흥국에서 보던 상황과 유사하며, 통화에 결코 호재가 아니다"고 했다.

    나벨리어 어소이세이츠의 루이스 나벨리어 창업자는 "월말이고 우리는 연중 역사적으로 가장 어려운 달에 접어들고 있다"면서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현명해 보인다"고 했다.

    메시로우 외환관리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우토 시노하라는 "미국 소비심리가 여전히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8월 내내 미국 주식이 상승한 이후 월말 포트폴리오 재조정 및 헤지 과정에서 시장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시간대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58.2로 보름 전에 나온 예비치(58.6)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전달 확정치(61.7) 대비로는 3.5포인트 낮아졌다.

    달러인덱스는 이후 미 국채 2년물 금리 하락과 맞물려 내림세를 타더니 장중 97.690까지 굴러떨어지기도 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35154달러로 전장보다 0.00033달러(0.024%) 소폭 상승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215위안으로 0.0005위안(0.007%) 올랐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59달러(0.91%) 내린 배럴당 64.0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미시간대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58.2로 보름 전에 나온 예비치(58.6)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전달 확정치(61.7) 대비로는 3.5포인트 낮아졌다.

    미시간대의 조앤 슈 소비자조사 디렉터는 "소비자심리지수는 7월 대비 약 6% 내려갔다"면서 "현재 심리지수는 4~5월 대비 약 11% 높지만, 6개월 및 12개월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최소 10%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소비심리 악화에 따른 수요 우려가 제기되면서 WTI는 장중 63달러대 후반까지 굴러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뉴욕증시가 기술주 중심의 하락세를 이어간 것도 위험자산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

    프라이스 퓨쳐스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여름철 여행 시즌이 노동절 연휴를 끝으로 종료되면서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올해 6월 원유 생산량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6월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1천358만배럴로 전달 대비 13만3천배럴 증가했다.

    미국 최대 원유 생산지인 텍사스주(州)는 1만1천배럴 증가한 하루 572만배럴로 지난 4월 이후 가장 많았다. 두 번째로 큰 뉴멕시코주는 4만배럴 늘어난 하루 224만배럴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이후 가장 많다.

    PVM 오일어소시에이츠의 애널리스트인 타마스 바르가는 "시장은 부분적으로 다음 주에 예정된 OPEC+ 회의로 관심이 넘어간 상황"이라고 전했다. OPEC+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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