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3일)
*9월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55%↓ S&P500 0.69%↓ 나스닥 0.82%↓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5.00bp 오른 4.2780%
-달러화 : 엔화에 강세, 유로화에 강세, 달러인덱스는 98.327로 전장보다 0.559포인트(0.572%) 상승
-WTI : 전장보다 1.58달러(2.47%) 급등한 배럴당 65.59달러
*시황 요약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법원에서 대부분 위헌 판결을 받은 가운데 재정 불확실성과 고점 부담이 겹치며 하락 마감.
다만 최근 주가 하락세가 가팔랐다고 판단한 일부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며 장 후반 낙폭은 제한.
업종별로는 부동산과 산업이 1% 이상 하락했고, 의료·에너지·필수소비재를 제외한 전 업종이 내림세.
시총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주 중 브로드컴을 제외하고 엔비디아, 애플, 아마존, 테슬라가 1% 이상 하락.
△미국 국채 가격, 장기물 중심 약세로 하락.
유럽에서 시작된 채권 매도세와 미국 회사채 대규모 발행이 국채 수급을 압박하며 장기물 금리를 밀어올림.
30년물 금리는 일중 4.9990%까지 상승하며 5%선 돌파를 시도했으며, 영국 30년물 금리는 1998년 이후 최고치 경신.
△미국 달러화 가치 반등.
영국·프랑스의 재정 불안과 일본 정치 불확실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달러는 엔화와 유로화에 동반 강세.
달러인덱스는 98.327까지 상승했으며, 장중 한때 98.594까지 오르기도.
미국 제조업 PMI 부진에도 불구하고 외부 요인이 주된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
△뉴욕유가 급등.
중국·러시아·인도가 반미 공조를 강화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휴전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전망에 투자자들이 원유를 매수.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가능성을 언급한 것도 유가 상승에 힘을 보탬.
*데일리포커스
-트럼프, 푸틴에 '배신감 느끼나' 질문에 "매우 실망"(종합)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2631]
-트럼프 "주택 문제해결에 연준 도움 필요…매우 큰 인하해야"
-美 노동절 끝나자 회사채 발행 쇄도…'고용 이벤트' 회피
-美 경제학자 약 600명, 쿡 연준 이사 공개 지지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2627]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930 일본 8월 지분은행 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1030 호주 2분기 국내총생산(GDP)
▲1045 중국 8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1630 유로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연설
▲1655 독일 8월 서비스 PMI
▲1700 유로존 8월 서비스 PMI
▲1700 호주 미셸 불록 호주중앙은행(RBA) 총재 연설
▲1715 영국 사라 브리든 잉글랜드은행(BOE) 이사 연설
▲1730 영국 8월 서비스 PMI
▲1800 유로존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미국 지표/기업 실적
▲2300 미국 7월 공장수주
▲2300 미국 7월 JOLTs(구인·이직 보고서)
▲0230(4일) 미국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0300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베이지북
▲0530 미국 8월 API 원유 재고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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