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금융연수원, 국제금융·파생상품 과정 101기 모집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이 '국제금융 및 파생상품' 과정 101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외환(FX) 거래와 파생금융상품 실무 전반을 다룬다. 환위험·금리위험 관리 기법, 스와프, 옵션 등 이론과 더불어 국내외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은행의 딜링룸 트레이더와 세일즈 딜러, 미들·백오피스 담당자, 리스크 관리 담당자, 자산운용 및 IB 담당자, 파생상품 IT 담당자, 기업금융 전담역(RM), 브로커리지 및 리서치 담당자 등이 연수 대상이다.
국제금융 및 파생상품 과정은 1995년 연수원 개원과 함께 시작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30년간 100기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일정으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중구 명동에 위치한 한국국제금융연수원 본원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총 8회, 24시간 과정이다.
김상경 국제금융연수원 원장은 "금융회사 딜링룸에서 취급되는 파생상품 이해도를 높이고, 환율 고시가격 검증 및 비교 역량을 키워 조직 내 잠재적 위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한국국제금융연수원 홈페이지(www.ikifi.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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