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3만7천건…시장 전망치 상회(상보)
  • 일시 : 2025-09-04 21:50:21
  •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3만7천건…시장 전망치 상회(상보)



    미 노동부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했다.

    미 노동부가 4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23만7천건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망치(23만건)를 웃돌았다. 수정되지 않은 전주(22만9천건) 대비 8천건 늘었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3만1천건으로 집계됐다. 수정되지 않은 직전 주(22만8천500건) 대비 2천500건 증가했다.

    지난 23일로 끝난 주간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4만건으로 전주보다 4천건 감소했다.

    전주의 수치(195만4천→194만4천건)는 1만건 하향 조정됐다.

    연속 청구자의 4주 이동평균은 194만6천750건으로 전주 대비 7천건 감소했다. 직전 주 수치(195만6천250→195만3천750건)는 2천500건 내려갔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수령한 사람의 수는 줄었다.

    8월 16일로 끝난 주간 기준, 196만6천139건으로 전주보다 2만1천225건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은 186만7천777건이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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