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91.10/ 1,391.50원…1.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391.3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92.50원)보다 1.1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91.10원, 매도 호가(ASK)는 1,391.50원이었다.
미국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8월 미국의 민간 고용이 전월보다 5만4천명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8월 24∼3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7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8천건 증가했다고 전했다.
달러는 이후 미국 서비스업 경기 지표가 나오면서 강세를 보였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52.0을 나타났다.
한편, 미국 법무부는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사기 혐의를 받는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를 상대로 수사에 돌입했다. 법무부는 수사 과정에서 대배심 제도를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8.273으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148.473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455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351위안을 기록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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