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83.20/ 1,383.60원…5.00원↓
일시 : 2025-09-09 07:10:56
NDF, 1,383.20/ 1,383.60원…5.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383.4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90.60원)보다 5.0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83.20원, 매도 호가(ASK)는 1,383.6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미국의 고용 쇼크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프랑스 정권에 대한 신임투표 이벤트가 마무리되면서 유로화가 올랐기 때문이다.
프랑스 하원은 정부 신임 투표에서 찬성 194표 대 반대 364표로 정부를 불신임했다.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는 신임 투표에서 패배한 직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불신임은 시장이 예상했던 결과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7.432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47.44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629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209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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