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86.50/ 1,386.90원…1.25원↑
  • 일시 : 2025-09-10 07:16:38
  • NDF, 1,386.50/ 1,386.90원…1.2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386.7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87.90원)보다 1.2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86.50원, 매도 호가(ASK)는 1,386.9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지난 1분기까지 연간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대폭 하향 조정됐음에도 이번주 발표되는 물가 지표에 대한 경계심이 달러화를 끌어올렸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치 비농업부문 신규 연간 고용 건수(예비치)는 기존 발표(179만명)보다 91만1천명 하향 조정됐다. 신규 고용이 반토막 미만이 된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신임 총리로 세바스티앵 르코르뉘를 지명했다.

    프랑스 당국은 또한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가 지난 7월 내년도 긴축 재정안을 발표하면서 촉발된 '국가 마비' 시민운동이 폭력적으로 변질할 우려에 대비하고 있다.

    해당 운동은 10일 전국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시위로 이뤄질 예정이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7.766으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147.30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073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220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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