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시 RFI 64곳으로 늘어…신한은행·SG서 5곳 추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우리나라 외환시장 참여가 허용되는 해외 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 등록 인가를 받은 금융기관이 64곳으로 늘었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신한은행 인도·싱가포르 지점과 소시에테제네랄(SG) 파리 본점, 런던 및 싱가포르 지점 등 5곳이 각각 RFI로 등록했다.
프랑스 3대 은행 중 하나인 소시에테제네랄은 이번에 처음으로 RFI로 등록됐다.
BNP파리바, 크레디아그리콜(CA) 등 다른 프랑스 주요 은행은 앞서 RFI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에는 미국 대형 은행인 웰스파고가 RFI에 등록해 미국 4대 은행 모두 RFI로 등록한 상태다.
글로벌 대형 은행들이 잇달아 RFI로 등록해 역내 달러-원 시장을 통한 외환 수요 유입이 기대된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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