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반등…초단기물은 약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했다.
1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0.30원 오른 -22.80원에 거래됐다.
이는 시초가(-23.00원)보다 0.20원 상승했다.
6개월물은 0.10원 상승한 -12.60원, 3개월물은 0.05원 상승한 -6.45원이었다.
1개월물은 -2.25원으로 0.25원 올랐다. 시초가(-2.35원) 대비로는 소폭 상승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8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23원을 기록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단기물은 좀 내려갔는데 9월에 달러 자금 부족 이슈가 좀 있어 전반적으로 밀린 듯 하다"며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낮게 나와서 미국 금리인하가 기정사실화됐지만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은행 스와프딜러는 "단기물은 수급이 좀 꼬였던 부분이 있었고, 장기물은 비드가 있었지만 크게 움직이는 흐름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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