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연준, 내년 1월까지 4차례 연속 금리 인하"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모간스탠리는 12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내년 1월까지 연방기금금리(FFR)를 4회 연속으로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클 가펜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고객에게 보낸 메모에서 "인플레이션 둔화와 노동시장 약화가 연준이 중립적 정책 기조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용시장 약화를 고려할 때, 연준이 중립 금리에 "더욱 결단력 있게(more decisively)" 도달하려고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모건스탠리는 1월 이후에는 연준이 1분기의 인플레이션을 평가하면서 금리를 일시 중단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펜 이코노미스트는 "노이즈가 해소되면 노동시장 악화가 계속됨에 따라 4월과 7월에 추가 이하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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