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90.50/ 1,390.90원…4.75원↑(재송)
  • 일시 : 2025-09-15 07:10:00
  • NDF, 1,390.50/ 1,390.90원…4.75원↑(재송)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12일 밤 1,390.7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88.20원)보다 4.7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90.50원, 매도 호가(ASK)는 1,390.90원이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소폭 올랐다.

    프랑스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앞두고 위험회피 분위기가 불거졌으나 다음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각되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신용평가사 피치는 뉴욕 장 마감 후 프랑스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피치는 프랑수아 바이루 전 정부가 하원 불신임으로 붕괴한 것은 "국내 정치의 분열과 양극화가 심화했음을 보여준다"면서 정국 불안을 등급 강등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러시아와 유럽 사이 군사적 긴장감은 커졌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군은 이달 16일까지 러시아, 벨라루스, 발트해, 바렌츠해에서 훈련을 벌일 계획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러시아의 위협에 유럽 동부 전선 경계 강화에 나섰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7.602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147.663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33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244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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