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FOMC 앞두고 2021년 9월 이후 최고치
  • 일시 : 2025-09-16 23:51:38
  • 유로-달러, FOMC 앞두고 2021년 9월 이후 최고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유로-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11시 47분 현재 전일 대비 0.71% 상승한 1.184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021년 9월 이후 최고치다.

    같은 시각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97선이 붕괴하면서 96.7을 기록했다.

    9월 FOMC 회의가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시작되면서 정책금리 인하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현재 연준이 이번 9월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을 96.1%로 반영하고 있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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