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ECB 정책위원 "나는 절대 비둘기파가 아니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알바로 산토스 페레이라 포르투갈 중앙은행 총재 후보자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을 두고 "절대 비둘기파가 아니다(definitely not a dove)"고 평가했다.
마리오 센테노 포르투갈 총재 후임이자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을 이어받게 될 그는 이날 의회 청문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페레이라 후보는 "ECB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현재 ECB는 좋은 위치에 있으며, 현재로서는 올바른 정책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위기가 발생했을 때 통화정책이 경제를 돕기 위해 신속하게 행동할 수 있는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 생각에 유럽의 금리(ECB 정책금리)는 당분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당분간 ECB의 동결 가능성을 전망했다.
포르투갈 정부는 지난 7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석 이코노미스트 출신인 페레이라 후보를 포르투갈 중앙은행 총재로 지명했다.
그는 청문회를 이후 정부의 공식 절차를 밟은 뒤 총재로 임명될 예정이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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