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92.10/ 1,392.50원…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392.3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92.60원)보다 1.8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92.10원, 매도 호가(ASK)는 1,392.50원이었다.
간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미국 로드아일랜드 그레이터 프로비던스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 전망에서 미국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이 커지며 목표 달성의 위험 균형이 바뀌었고, 이에 연준이 정책 기조를 중립으로 더 가깝게 옮겼다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정책 기조는 여전히 다소 긴축적이라고 본다"면서도 "향후 경제 전개에 대응할 충분한 여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을 상대로 러시아산 석유 구매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9월 미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는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9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3.9로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7.22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47.56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8123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120위안을 기록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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