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 여전히 높아…현 정책기조 적절"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제프리 슈미드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5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현재의 다소 제약적인 정책금리 기조를 이어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슈미드 총재는 이날 댈러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현재의 정책 기조를 "약간 제약적"이라고 평가하며 "내가 생각할 때 적절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내 생각에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은 둔화하고 있지만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책금리를 추가로 조정할 때도 앞으로 계속 데이터에 기반한 접근법을 취할 것"이라며 "연준의 이중책무 관련 위험 균형을 평가하면서, 앞으로 유입되는 인플레이션 및 노동시장 데이터를 면밀하게 관찰할 것"이라고 했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