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인플레 비교적 온건"…금리 동결 지지 시사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유럽중앙은행(ECB)의 필립 레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한동안은 정책금리의 동결을 지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레인 수석은 2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팬데믹 이전의 매우 낮은 인플레이션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 같지 않다"면서 "하지만 인플레이션 목표를 눈에 띄게 상회할 상당한 위험도 있지는 않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레인 수석은 "국내 수요가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견실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인플레이션 전망이 비교적 온건하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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