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금리 상승…단기 상대적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50bp 오른 2.4925%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1.75bp, 2.00bp씩 상승했다.

5년은 1.50bp 오른 2.6525%를 기록했다. 10년은 2.00bp 상승한 2.7925%였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분기 말을 지나면서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상승세가 멈추고 안정화 흐름을 보이면서 단기 구간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2년 이상 구간은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와 연동해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CRS(SOFR) 금리도 올랐다.

1년 구간은 4.00bp 오른 2.0150%를 기록했다.

5년은 3.50bp 오른 2.1850%, 10년은 3.50bp 오른 2.13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3.50bp 좁혀진 -47.7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2.00bp 축소된 -46.75bp를 나타냈다.

ph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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