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런던장서 1,400원 부근서 횡보…0.80원↓
  • 일시 : 2025-10-02 17:10:11
  • 달러-원, 런던장서 1,400원 부근서 횡보…0.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서 1,400원선을 중심으로 매우 좁게 횡보하고 있다.

    2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8분 현재 전장대비 0.80원 내린 1,402.40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달러-원 정규장 종가는 전날보다 3.20원 내린 1,400.00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만 3조원어치 이상의 주식을 순매수함에 따라 달러-원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인 3,549.21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장에서 달러 인덱스가 소폭 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지만 달러-원 환율은 달러 약세에 연동하지 않고 소폭이나마 반등했다.

    달러 인덱스는 0.1% 넘게 하락해 97.6선을 하회했다.

    야간 장에서는 미국 노동부의 주간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으로 공표되지 않는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연설은 오후 11시 30분 예정돼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54엔 내린 146.9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37달러 오른 1.1751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3.7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6.48원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323위안을 기록했다.

    undefined


    smjeo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