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 상원 원내대표 "주말에 상원 표결 없을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여당인 공화당의 존 튠 상원 원내대표는 2일(현지시간)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해제와 관련해 주말에 상원이 표결을 진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튠 원내대표는 이날 의회 의사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들은 내일 정부를 열기 위한 네 번째 표결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약 실패한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주말 동안 생각할 시간을 줄 것이다. 월요일에 돌아와서 다시 투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다음날 상원에서 임시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셧다운은 주말을 지나서까지 지속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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