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美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23만5천건 추정"…2주째 증가
  • 일시 : 2025-10-11 03:12:48
  • 골드만 "美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23만5천건 추정"…2주째 증가



    데이터 출처: 미 노동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으로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가 2주째 증가세를 보였다는 추정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금융시장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지난 4일로 끝난 주간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약 23만5천건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골드만은 미 노동부가 미리 공개한 계절조정 요인에 기반해 이용가능한 주(州) 단위의 원자료를 조정하는 방법으로 자체 추정치를 계산했다.

    미 노동부가 매주 목요일 발표하는 주간 실업보험 청구보고서는 지난달 20일로 끝난 주간의 데이터를 마지막으로 발표되지 않고 있다. 지난달 25일 발표됐던 해당 주간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21만8천건으로, 2개월 만의 최저치였다.

    골드만은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로 끝난 주간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약 22만4천건으로 추정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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