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24.60/ 1,424.70원…1.05원↑
  • 일시 : 2025-10-14 07:06:08
  • NDF, 1,424.60/ 1,424.70원…1.0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24.6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25.80원)보다 1.0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24.60원, 매도 호가(ASK)는 1,424.7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미국이 중국에 대해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99선을 회복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매우 존경받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잠시 안 좋은 순간을 겪었을 뿐"이라며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고 전날 밝혔다.

    이는 내달 1일부터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물리겠다고 발표한 지 이틀만이다.

    간밤에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주말 새 미국과 중국 간 상당한 소통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부터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시진핑 주석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나 폴슨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내 두 번의 추가 금리 인하를 지지한다는 뜻을 전했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9.238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152.23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5670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368위안이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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