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15일)



*10월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44%↑ S&P500 0.16%↓ 나스닥 0.76%↓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80bp 내린 4.023%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강세, 달러인덱스는 99.042로 전장보다 0.246포인트(0.25%) 하락

-WTI : 전장보다 0.79달러(1.33%) 내린 배럴당 58.70달러



*시황 요약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 갈등 재점화와 트럼프 대통령의 교역 중단 검토 발언 속에 급등락을 반복한 끝에 혼조로 마감.

장 초반 중국의 대미 제재 조치 발표로 주요 지수는 급락 출발했으나, 양국 협상 기대감 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우지수는 상승 전환.

하지만 장 막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식용유 등 품목의 거래 중단을 검토한다고 밝히며 상승분을 반납.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76% 하락, 반도체주가 미·중 갈등에 일제히 약세. 엔비디아 4.4%, 브로드컴 3.52%, 오라클 2.93% 각각 하락.

반면 월마트는 4.98% 급등하며 필수소비재 업종은 강세. S&P500 구성 업종 중 필수소비재 1.72% 상승, 기술주 1.59% 하락.

△미국 국채 가격 상승.

미·중 무역 긴장 고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와 파월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매수세 유입.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80bp 내린 4.023%, 2년물은 4.70bp 하락한 3.477%.

파월 의장이 고용 둔화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단기물 강세가 두드러졌고, 수익률곡선은 불 스티프닝.

△미국 달러화 가치 하락.

미·중 무역갈등 속 유로 강세가 달러를 압박, 달러인덱스는 99.042로 전장보다 0.25% 하락.

파월 의장의 노동시장 우려 발언도 달러 약세를 부추김.

유로-달러 환율은 1.1606달러로 상승, 달러-엔 환율은 151.69엔으로 하락. 달러는 유로화에 약세, 엔화에 약세.

△뉴욕유가 하락.

미·중 무역 갈등 재점화와 공급과잉 우려가 겹치며 하루 만에 하락 반전.

11월물 WTI는 전장보다 0.79달러(1.33%) 내린 배럴당 58.70달러로 마감, 종가 기준 5월 초순 이후 최저.

IEA가 내년 원유 공급이 수요를 하루 400만배럴 웃돌 것으로 전망하면서 유가를 추가로 압박.

BOK 파이낸셜은 "미·중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유가가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



*데일리포커스

-파월 "고용 하방 리스크↑…몇달 내 대차대조표 축소 중단할 수도"(종합)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8395]

-JP모건 다이먼, 신용 위기 우려…"바퀴벌레, 아마 더 많을 것"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8406]

-프랑스 국채금리 급락…연금 개혁 유예로 정국 우려 완화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8407]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1030 중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생산자물가지수(PPI)

▲1235 일본 JGB 20년물 입찰

▲1330 일본 8월 산업생산

▲1500 독일 9월 도매물가지수

▲1640 유로존 루이스 데 귄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 연설

▲1700 유로존 클라우디아 부흐 ECB 감독위원회 의장 연설

▲1700 영국 데이비드 램즈든 영란은행(BOE) 부총재 연설

▲1800 유로존 8월 산업생산



*미국 지표/기업 실적

▲1900 미국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1900 유로존 9월 총 외환보유자산

▲2130 미국 9월 CPI(셧다운 장기화 시 지연 가능)

▲2130 미국 10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0000(16일) 영국 사라 브리든 BOE 이사 연설

▲0110 미국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0130 미국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연설

▲0200 미국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 연준 이사 연설

▲0300 미국 연준 베이지북

▲0300 유로존 루이스 데 귄도스 ECB 부총재 연설

▲0330 미국 제프리 슈미트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연설

▲0445 호주 미셸 불록 호주중앙은행(RBA) 총재 연설

▲0530 미국 10월 미국석유협회(API) 원유 재고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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