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환율, 日 정치 불확실성 속 낙폭 확대…한때 151엔 터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달러-엔 환율이 일본 정치 불확실성 속에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15일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12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0.45% 내린 151.088엔에 거래됐다.
환율은 오전 장에서 일본 정국 불확실성 속에 낙폭을 꾸준히 키웠다.
달러-엔은 정오 무렵 하락 폭을 0.50%까지 확대해 한때 151엔을 터치했다.
일본 현지 언론들은 여야가 중의원 운영위에서 총리 지명 선거를 임시국회가 열리는 21일에 실시하는 일정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야당인 입헌민주당, 일본유신회, 국민민주당은 이날 총리 후보 단일화 논의를 위한 당 대표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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